어쩔수가없다후기1 영화<어쩔 수가 없다> 이병헌이 휘두른 도끼, 그 처절하고도 기괴한 재취업 수기 극장에서 놓치신 분들 많으실 텐데 드디어 넷플릭스에 올라왔더라고요. 오늘은 이 영화가 왜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지, 만수가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깊게 파헤쳐 보려고 해요.1. 25년 베테랑의 몰락과 기괴한 결심주인공 만수(이병헌)는 제지 공장에서 25년을 몸담은, 말 그대로 종이 만드는 일에는 도가 튼 베테랑이에요. 하지만 회사가 매각되면서 하루아침에 길바닥으로 나앉게 되죠. 처음엔 아내 미리(손예진)에게 당당하게 금방 재취업하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자기가 일했던 공장에 다시 지원해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자존감은 바닥을 쳐요. 그러다 만수는 아주 섬뜩한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나보다 실력이 좋은 잠재적 경쟁자 7명을 직접 제거하면, 다음 공고 때는 .. 2026. 2. 6. 이전 1 다음